서울 은평구의 한 아파트 공사장에서 도시가스 배선을 매설하던 작업자 3명이 매몰됐다가 구조됐다.
1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께 은평구 수색동의 아파트 공사장에서 서울도시가스의 가스관 매설 작업에 나섰던 최 모(48세)씨 등 3명이 땅 속에 묻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들은 매몰 30여분 만에 모두 구조됐고 현재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현장 관계자들을 상대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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