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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관리원, 한중일 석유기술회 개최…“미래가치 발굴”


입력 2019.11.12 15:33 수정 2019.11.12 15:33        조재학 기자
손주석 한국석유관리원 이사장(앞줄 왼쪽에서 여섯 번째)이 ‘제12차 한중일 석유기술회’에서 기조연설을 마친 후 진 쯔준(Jin Zhijun) 중국석유화학회 부회장(앞줄 왼쪽에서 일곱 번째), 나카노 마사유키(Nakano Masayuki) 일본석유에너지기술센터 전무이사(앞줄 왼쪽에서 다섯 번째) 등 주요 참가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국석유관리원 손주석 한국석유관리원 이사장(앞줄 왼쪽에서 여섯 번째)이 ‘제12차 한중일 석유기술회’에서 기조연설을 마친 후 진 쯔준(Jin Zhijun) 중국석유화학회 부회장(앞줄 왼쪽에서 일곱 번째), 나카노 마사유키(Nakano Masayuki) 일본석유에너지기술센터 전무이사(앞줄 왼쪽에서 다섯 번째) 등 주요 참가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국석유관리원

한국석유관리원은 12일부터 14일까지 그랜드워커힐서울 호텔에서 ‘제12차 한중일 석유기술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한중일 석유기술회는 한국석유관리원, 중국석유학회, 일본석유에너지기술센터가 동북아를 대표하는 한국, 중국, 일본 3국의 석유 기술 정보와 인적 교류, 상호협력 등을 통한 석유산업 발전을 함께 도모하기 위해 2007년부터 매년 각 나라를 순회하면서 공동 주관해 개최하고 있다.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이번 석유기술회는 각국의 석유 및 석유대체연료 관련 정책 내용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석유 정제기술 및 고도화 ▲석유 품질‧유통관리 및 환경이슈 ▲석유대체연료 및 차세대 자동차 동향 등에 대한 16건의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14일에는 한국가스공사 인천기지를 방문해 국내 천연가스 운영현황 등을 살펴볼 예정이다.

손주석 석유관리원 이사장은 “국제사회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저탄소 경제시스템 구축에 힘쓰고 있다”며 “세계적인 석유소비 대국인 3국이 공동 현안인 수소 등 신연료 보급 확대에 대한 대응방안을 모색하고 새로운 석유시장의 미래가치를 함께 발굴해 나가자”고 말했다.

조재학 기자 (2jh@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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