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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69억원 빚 청산, 2019년부터 플러스”


입력 2019.11.11 14:29 수정 2019.11.11 14:30        이한철 기자
방송인 이상민이 69억원의 빚을 청산했다. ⓒ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방송인 이상민이 69억원의 빚을 청산했다. ⓒ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가수 겸 방송인 이상민이 69억 원의 빚을 모두 청산했다고 밝혔다.

이상민은 11일 SBS 라디오 ‘김영철의 파워FM’에 출연해 “통장을 새로 팔 수 있느냐”는 DJ 김영철의 질문에 이 같이 밝혔다.

이상민은 “이제 원하는 은행에 갈 수 있고 모든 통장을 만들 수 있다”며 “2019년부터 플러스가 됐다. 지금도 꿈만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상민은 “변함없이 사는 게 더 힘들더라”라며 “더 건방져지지도 않고 급해지지도 않고 욕심내지도 않고 지금처럼만 유지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한편, 이상민은 직접 운영하던 음반기획사가 부도나면서 약 69억 8000만 원에 달하는 빚더미에 앉았고 이로 인해 신용불량자 신세가 됐었다.

이후 이상민은 14년간 꾸준히 방송활동을 하며 빚을 갚아왔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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