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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년생 김지영' 손익분기점 넘고 200만 돌파


입력 2019.11.02 15:20 수정 2019.11.03 15:59        김명신 기자
'82년생 김지영'은 1982년 태어나 2019년 오늘을 살아가는 ‘김지영’(정유미)의 아무도 몰랐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 롯데엔터테인먼트 '82년생 김지영'은 1982년 태어나 2019년 오늘을 살아가는 ‘김지영’(정유미)의 아무도 몰랐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 롯데엔터테인먼트

뜨거운 흥행세로 손익분기점을 넘어서며 가을 극장가 흥행 열풍을 이끌고 있는 영화 '82년생 김지영'이 개봉 11일째인 2일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82년생 김지영'은 1982년 태어나 2019년 오늘을 살아가는 ‘김지영’(정유미)의 아무도 몰랐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개봉 후 평점 고공행진을 이어가며 손익분기점을 돌파, 뜨거운 흥행 상승세로 가을 극장가 입소문 흥행 열풍을 이끌고 있다.

특히 개봉 11일째인 2일 오전 7시 기점으로 200만 고지를 밟았다.

개봉 5일째 100만 관객을 돌파하고, 개봉 8일째 손익분기점을 넘어선 데 이어 개봉 11일째 200만 관객을 돌파한 '82년생 김지영'은 실관람객들의 쏟아지는 호평 속 개봉 2주차 더욱 거센 흥행 위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흥행 속도는 전 세대 남녀노소 관객들의 지지를 얻으며 장기 흥행한 '알라딘'(최종 12,551,456명)의 개봉 11일째 200만 관객 돌파와 동일한 속도이며, '보헤미안 랩소디'(최종 9,948,386명)의 개봉 14일째,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공감 가는 스토리와 배우들의 호연이 더해져 흥행을 이끈 '완득이'(최종 5,311,353명)의 개봉 16일째 200만 관객 돌파 기록을 모두 넘어선 것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평범한 30대 ‘지영’과 주변 인물들의 이야기를 그린 '82년생 김지영'은 따스한 공감과 위로를 전하는 스토리와 배우들의 섬세한 연기, 마음을 울리는 깊은 여운으로 다양한 연령대의 관객들로부터 열띤 호응을 얻으며 폭발적 입소문 열기를 더하고 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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