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노벨평화상에 베네수엘라 야권 지도자 마리아 코리나 마차도

김상도 기자 (marine9442@dailian.co.kr)

입력 2025.10.10 18:13  수정 2025.10.10 18:28



2025년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베네수엘라 야권 지도자 마리아 코리나 마차도.ⓒ EPA/연합뉴스

올해 노벨 평화상은 베네수엘라의 민주주의를 지킨 야권 지도자 마리아 코리나 마차도(58)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노르웨이 노벨위원회는 10일(현지시간) 오슬로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마차도를 2025년 노벨 평화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노벨위원회 측은 “(마차도는) 커지는 어둠 속에서 민주주의를 지킨 여성”이라며 "베네수엘라 국민의 민주적 권리를 증진하기 위해 지칠 줄 모르고 헌신하고, 독재에서 민주주의로의 정의롭고 평화로운 전환을 이루기 위해 투쟁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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