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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 인천-화롄·가오슝 신규취항


입력 2019.10.29 16:27 수정 2019.10.29 16:33        이홍석 기자

29일 단독 노선 인천-화롄 첫 편 운항 시작

가오슝 신규취항으로 총 6개 타이완 노선 운영

이스타항공 임직원들이 29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114번 게이트에서 열린 ‘이스타항공 인천-화롄·가오슝 신규취항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이스타항공 이스타항공 임직원들이 29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114번 게이트에서 열린 ‘이스타항공 인천-화롄·가오슝 신규취항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이스타항공
29일 단독 노선 인천-화롄 첫 편 운항 시작
가오슝 신규취항으로 총 6개 타이완 노선 운영


이스타항공이 단독 노선인 인천-화롄에 이어 인천-가오슝 노선도 신규 취항하면서 타이완 노선 확대에 나선다.

이스타항공은 29일 인천-화롄 ZE825 첫 편 운항에 앞서 임직원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국제공항 114번 게이트 앞에서 이스타항공 인천-화롄·가오슝 신규 취항 기념식을 진행했다.

신규취항은 첫 편 승무원들에게 안전운항을 기원하는 꽃다발 전달식과 함께 기념촬영을 진행했다. 아울러 현지 도착 이후에는 화롄시 관계자 및 공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노선 취항을 축하하는 현지 취항식이 진행됐다.

이스타항공의 화롄 취항으로 기존 국내선 위주로 운영됐던 화롄공항이 국제선으로 항공수요를 확대하게 되며 타이완 칭수이 절벽과 타이루거 협곡 등 풍부한 관광 자원으로의 접근성이 향상된다.

또 30일에는 인천-가오슝 노선의 운항을 시작해 인천발 화롄·가오슝·타이베이, 김포발 송산, 청주·제주발 타이베이 등 총 6개 타이완행 노선을 운영하게 된다. 오는 11월에는 부산에서 출발하는 타이베이(7일)와 화롄(10일) 노선 취항을 준비하고 있어 지방공항을 통한 수요 확대에도 나설 계획이다.

이홍석 기자 (redston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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