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효림 측, 김수미 아들과 결혼설 "사실무근, 상견례도 안해"

서효림 측이 김수미 아들과의 결혼설을 부인했다. ⓒ 마지끄

배우 서효림(35)과 김수미 아들의 결혼설이 보도된 가운데, 서효림 측이 "사실무근"이라며 해명에 나섰다.

서효림의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이 교제 중인 사실을 23일 인정한 바 있다. 소속사 측은 "서효림은 김수미와 드라마를 통해 모녀로 호흡을 맞춘 인연이 있으며, 이를 계기로 김수미 아들과도 알고 지내다가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한 매체에 의해 보도된 결혼설에 대해선 "사실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이 정식으로 상견례도 하지 않았다. 교제한 지 얼마 되지 않아 결혼 이야기는 시기상조"라고 강조했다.

한편, 서효림은 현재 김수미와 함께 SBS 예능 프로그램 '밥은 먹고 다니냐?'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