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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브론 제임스, 9년 연속 선수 평가 1위 실패


입력 2019.09.27 11:13 수정 2019.09.27 11:14        데일리안 스포츠 = 김윤일 기자
르브론 제임스. ⓒ 뉴시스 르브론 제임스. ⓒ 뉴시스

지난 8년간 NBA 지배자로 군림한 르브론 제임스(35·LA 레이커스)의 평가가 마침내 최고 자리에서 내려왔다.

미국의 스포츠 전문 ESPN은 27일(한국시간), NBA 개막을 앞두고 전체 선수들의 능력치를 순위화 했다.

그 결과 르브론 제임스는 3위로 발표, 지난 8년간 수성했던 1위 자리에서 내려오고 말았다.

지난 시즌 LA 레이커스로 이적한 제임스는 부상으로 55경기에만 출전했고 경기당 27.4점 8.5리바운드, 8.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한편, 1~2위는 28일 발표되며 지아니스 안테토쿤보(밀워키)와 카와이 레너드(LA 클리퍼스)가 순위를 나눠가질 것으로 보인다.

제임스에 이은 순위는 4위 제임스 하든(휴스턴)을 비롯해 앤서니 데이비스(LA 레이커스), 스테픈 커리(골든스테이트), 니콜라 요키치(덴버), 조엘 엠비드(필라델피아), 데이미언 릴러드(포틀랜드), 폴 조지(LA 클리퍼스) 순이다.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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