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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쇼, 무실점으로 정규리그 마무리 ‘PS 선발 오리무중’

  • [데일리안] 입력 2019.09.27 13:38
  • 수정 2019.10.03 08:28
  • 김평호 기자

16승으로 다저스 선발진 중 최다승

4일 디비전시리즈 1차전 선발 관심

PS 1선발을 놓고 내부 경쟁을 펼치게 된 류현진과 커쇼. ⓒ 뉴시스PS 1선발을 놓고 내부 경쟁을 펼치게 된 류현진과 커쇼. ⓒ 뉴시스

LA 다저스의 좌완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가 정규리그 최종전서 무실점 피칭으로 포스트시즌을 위한 예열을 모두 마쳤다.

커쇼는 27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로 나와 6이닝 2피안타 7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며 시즌 16승(5패)째를 따냈다. 평균자책점은 3.05.

커쇼의 호투에 힘입은 다저스는 1-0 영봉승으로 시즌 103승(56패)째를 거두고 메이저리그 전체 승률 1위 휴스턴 애스트로스(104승 54패)를 바짝 추격했다.

커쇼가 정규리그 등판을 모두 마치면서 다저스의 PS 선발 로테이션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현재 다저스는 류현진을 비롯해 뷸러, 커쇼라는 강력한 3장의 선발 카드를 갖추고 있다. 어느 누가 PS 1선발로 들어가도 이상하지 않다.

다저스는 10월 4일부터 5전 3선승제의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에 들어간다.

커쇼가 정규리그 등판을 끝낸 가운데 뷸려와 류현진도 28일과 29일 샌프란시스코 원정을 끝으로 정규리그를 마감한다.

4일 디비전시리즈 1선발로 나서게 된다면 커쇼는 6일, 뷸러는 5일, 류현진은 4일 휴식 후 마운드에 오르게 된다. 세 선수 모두 디비전시리즈 1선발이 가능한 상황이다. 류현진 또한 정규리그 최종전에는 많은 공을 던지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큰 무리는 없다.

미국 현지서는 강력한 구위를 과시하고 있는 뷸러가 1선발, 메이저리그 전체 평균자책점 1위 류현진이 2선발을 맡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미국 현지서는 강력한 구위를 과시하고 있는 뷸러가 PS 1선발, 메이저리그 전체 평균자책점 1위 류현진이 2선발을 맡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뉴시스미국 현지서는 강력한 구위를 과시하고 있는 뷸러가 PS 1선발, 메이저리그 전체 평균자책점 1위 류현진이 2선발을 맡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뉴시스

하지만 어디까지나 예상일뿐이다. 예상대로라면 커쇼는 디비전시리즈 3차전 원정 경기에 나서게 되는데 이 경우 무려 9일 휴식을 취한 뒤 10일 만에 마운드에 오르게 된다.

제 아무리 커쇼라도 등판 간격이 길어진다면 컨디션 조절에 애를 먹을 수밖에 없다. 더군다나 커쇼는 다저스의 상징과도 같기에 9일이나 쉬고 마운드에 오르는 것을 받아들일지 의문이다. 그는 올 시즌 다저스 선발진 중 최다승 투수이기도 하다.

순리대로 현재 1~3선발 순서를 그대로 적용하면 디비전시리즈 로테이션은 커쇼, 뷸러, 류현진 순이 된다. 세 선수 모두 6일을 쉬고 등판하는 로테이션이라 가장 이상적일 수 있지만 홈에서 강한 류현진을 원정서 열리는 3차전에 낸다면 다저스 입장에서도 손해일 수밖에 없다.

아직까지 데이브 로버츠 감독이 PS 선발 로테이션에 대한 명확한 언급을 하지 않고 있는 이유는 복합적이면서도 미묘한 상황이 교차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한편, 류현진은 오는 29일 오전 5시 5분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리는 샌프란시스코와의 3연전 두 번째 경기에 정규리그 마지막으로 등판해 평균자책점 1위 수성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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