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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평가사협회·농어촌공사, 지능형 국가표준 보상시스템 구축 업무협약


입력 2019.08.27 17:31 수정 2019.08.27 17:36        원나래 기자

혁신적인 보상시스템 구축…보상업무 보다 정확·신속 기대

한국감정평가사협회와 한국농어촌공사는 27일 오후 2시 한국농어촌공사 본사(전라남도 나주시 소재)에서 ‘지능형 국가표준 보상시스템 개발·자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한국감정평가사협회 한국감정평가사협회와 한국농어촌공사는 27일 오후 2시 한국농어촌공사 본사(전라남도 나주시 소재)에서 ‘지능형 국가표준 보상시스템 개발·자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한국감정평가사협회

한국감정평가사협회는 한국농어촌공사와 27일 오후 2시 한국농어촌공사 본사(전라남도 나주시 소재)에서 ‘지능형 국가표준 보상시스템 개발·자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회와 공사는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지능형 국가표준 보상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보상시스템은 4차 산업혁명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되며, 보상시스템이 구축되면 보상업무가 보다 정확하고 신속하게 처리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능형 국가표준 보상시스템은 기존 보상전문기관이 사용하고 있던 보상시스템을 정보통신기술(ICT)로 표준화, 전산화한 시스템이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IOT 지능형 국가 표준 보상시스템 기반 보상정보체계 구축 ▲보상 빅데이터 생산 및 공공정보지원 ▲행정적·기술적 상호 정보교류 및 네트워크 구축 ▲보상시스템 고도화 및 4차 산업혁명 접목 ▲보상사업 물건조사(토지·지장물·영업권 등) 관련 행정조사 및 전산관리 지원 등에 상호 긴밀히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김순구 감정평가사협회장은 “양 기관의 우수한 기술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혁신적인 보상시스템이 구축되길 기원한다”면서 “협회는 앞으로도 국민의 정당한 보상에 기여하고, 보상업무가 보다 합리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원나래 기자 (wiing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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