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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B노선 예타 통과…2022년말 착공 목표

  • [데일리안] 입력 2019.08.21 15:42
  • 수정 2019.08.21 15:58
  • 이정윤 기자 (think_uni@dailian.co.kr)

기본계획 수립절차에 조속 착수…수도권 광역교통 여건 개선 기대

기본계획 수립절차에 조속 착수…수도권 광역교통 여건 개선 기대

GTX-B 노선도. ⓒ국토부GTX-B 노선도. ⓒ국토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해 사업 추진이 확정됐다.

국토교통부는 사업추진 방식 결정을 위한 민자적격성검토를 한국개발연구원(KDI)에 즉시 신청하고, 연내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할 계획이다.

사업추진 방식이 결정되고 설계 등 후속절차가 차질 없이 추진되는 경우 이르면 2022년말 공사에 착수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GTX B노선은 송도~서울역~청량리~마석 간 80.1km를 일반 지하철보다 3~4배 빠른 속도(표정속도 약 100km/h)로 주파하며, 수도권 광역교통 여건을 크게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예타 결과(시나리오2 기준)에 따르면 하루 평균 29만명이 이 노선을 이용하고, 승용차 통행량은 하루 4만4000대 가량 감소될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건설기간 중에 약 7만2000명의 고용이 창출되고, 운영기간(40년 기준)에는 약 4만5000만명의 고용이 창출될 것으로 조사됏다.

이번 사업 추진으로 남양주‧구리시 등 교통여건이 열악했던 수도권 동북부 지역과 인천, 부천 등 수도권 서부지역의 서울 도심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남양주 왕숙 등 수도권 신도시 발전에도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이미 사업 추진 중인 A노선이나 C노선과의 시너지 효과도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황성규 국토부 황성규 철도국장은 “GTX-B 사업 추진으로 수도권광역급행철도망 3개 노선이 모두 건설돼 수도권 교통지도를 완전히 새롭게 바꾸고, 수도권 교통혼잡 문제를 대폭 개선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면서 “기본계획 수립 등 관련 후속절차를 조속히 추진해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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