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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월 전국 아파트 7만3632가구 집들이


입력 2019.08.20 11:00 수정 2019.08.20 10:24        이정윤 기자

다음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전국 입주예정 아파트는 7만3632가구(조합 물량 포함)로 집계됐다. 5년평균(9만3000가구) 대비 20.4%, 지난해 같은 기간(12만1000가구) 대비 39.4% 감소한 물량이다.

서울은 1만5473가구가 입주해 5년평균 대비 117.2% 증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2.8% 증가하는 등 입주물량이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조사됐다.

구체적으로는 수도권은 내달 강동고덕(4932가구), 성북장위(1562가구) 등 2만316가구가 입주를 시작한다.

지방은 내달 세종시(2252가구), 청주흥덕(1495가구) 등 1만1972가구가 입주를 하고, 10월엔 충주호암(2176가구), 경남양산(1240가구) 등 1만2193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11월엔 부산화천(1515가구), 김해율하2(1081가구) 등 1만695가구가 입주할 예정으로 조사됐다.

주택 규모별로는 60㎡이하 2만2034가구, 60~85㎡ 4만5473가구, 85㎡초과 6125가구로 85㎡이하 중소형주택이 전체의 91.7%를 차지해 중소형주택의 입주물량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주체별로는 민간 6만1409가구, 공공 1만2223가구로 각각 확인됐다.

이정윤 기자 (think_u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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