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경 남동생 사망…고인 측근 “전날 친구들과 술자리”

코미디언 김민경의 남동생이 사망했다. 김민경 인스타그램 캡처.

코미디언 김민경(38)의 남동생이 9일 사망했다.

9일 김민경의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는 “김민경이 동생의 비보를 접하고 대구로 내려가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구체적인 사망 원인에 대해서는 전달받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TV리포트는 김민경 측근의 말을 빌려 “(김민경의 남동생이) 전날 친구들과 술을 마신 뒤 몸이 안 좋다며 먼저 들어갔다”고 전했다.

한편, 김민경의 남동생 빈소는 대구 강남병원장례식장 특A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13일 오전 7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