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vs 노리치 시티 ‘위 고 EPL’

데일리안 스포츠 = 김윤일 기자

입력 2019.08.10 00:10  수정 2019.08.09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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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vs 노리치 시티. ⓒ 데일리안 스포츠

두 달간 휴식기를 가졌던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가 리버풀, 노리치 시티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2019-20시즌의 출발을 알린다.

리버풀은 10일 오전 4시(한국시간), 안필드에서 ‘2019-20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노리치 시티와의 홈 개막전을 치른다.

지난 시즌 1패만 하고도 아쉽게 우승을 놓친 리버풀은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으로 쓰린 속을 달랬다. 이번 여름 이적 시장서 선수 보강은 없었으나 기존 보유한 자원만으로도 우승 도전이 가능해 보이는 리버풀이다.

그리고 개막전 상대는 2013-14시즌 스티븐 제라드의 그 유명한 발언인 ‘위 고 노리치(We go to Norwich)’의 노리치 시티다.


리버풀 vs 노리치 시티 팩트체크

- 리버풀은 노리치와의 지난 12차례 만남서 단 한 번도 패하지 않았다. 10승 2무.

- 노리치가 안필드서 리버풀을 격파한 마지막 리그 경기는 1994년 4월이다.

- 두 팀은 지난 6번의 만남서 경기당 6골에 가까운 34골을 주고받았다.

- 리버풀은 1976년 이후 처음으로 개막전에서 노리치를 만난다. 1-0으로 리버풀이 승리했고 그해 우승을 차지했다.


리버풀 관전 포인트

- 리버풀은 지난 시즌 9연승을 달린 채 시즌을 마감했다. 이는 구단 역사상 네 번째로 긴 연승이다.

- 리버풀은 승격팀을 상대로 리그 25경기 연속 무패(20승 5무) 중이며, 위르겐 클롭 감독 체제에서는 10전 전승이다.

- 로베르토 피르미누가 2골만 더하면 브라질 선수로는 최초로 EPL 통산 50호골 고지에 오른다.

- 사디오 마네는 지난 세 시즌간 리버풀의 개막 첫 골을 도맡았다. 그는 안필드 최근 10경기서 9골을 몰아치고 있다.


노리치 관전 포인트

- 노리치는 2019년 들어 리그 원정 경기 패배가 한 번 뿐이다. 13승 7무를 기록 중이며 챔피언십(2부 리그)에서 이룬 기록이다.

- 노리치는 2013-14시즌과 2015-16시즌, 한 시즌도 버티지 못하고 강등당한 바 있다.

- 노리치는 리버풀을 상대로 프리미어리그 역대 45골을 허용했다. 특정 구단 상대 최다 실점이다.

- 노리치는 최근 16차례 개막전에서 1승 8무 7패로 성적이 좋지 않다. 유일한 승리는 챔피언십 시절이던 2016-17시즌 블랙번전 4-1 승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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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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