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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셀소 토트넘행, 완전 이적 시 조건은?

  • [데일리안] 입력 2019.08.09 07:09
  • 수정 2019.08.09 07:10
  • 김윤일 기자
로셀소 토트넘행. ⓒ 토트넘 공식 트위터로셀소 토트넘행. ⓒ 토트넘 공식 트위터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이 영입에 많은 공을 들였던 지오바니 로셀소(23)를 품는데 성공했다. 다만 완전 이적이 아닌 임대 영입 방식이다.

토트넘은 8일(현지시간), 로셀로의 영입을 발표했고 유럽 현지에서는 그의 이적 조항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일단 로셀로의 원소속팀 레알 베티스는 토트넘으로부터 1600만 유로(약 216억 원)의 임대료를 받게 된다. 여기에 시즌 성적에 대한 플러스 옵션이 매겨졌는데 이를 충족할 경우 임대료는 최대 2000만 유로(약 270억 원)까지 상승한다.

토트넘 역시 완전 이적 조항을 달았다. 만약 토트넘이 이번 시즌 리그 4위 이내, 또는 UEFA 챔피언스리그서 우승해 차기 시즌 진출 티켓을 확보할 경우 완전 이적 조항이 자동 발동된다.

완전 이적 시 금액은 4100만 유로(약 555억 원)이며 재이적 시 발생한 이적료에서 20%를 레알 베티스에 떼어준다는 조건을 형성했다. 토트넘이 20% 조항을 없애고 싶다면 2900만 유로를 더 보태면 된다. 즉, 완전 영입 시 로셀소의 최종 이적료는 9000만 유로까지 치솟을 수 있다.

2020-21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실패할 경우 완전 이적 조건은 토트넘 선택에 달리게 된다. 아무래도 상금 또는 중계권 수입 규모에서 손실이 불가피하기 때문이다.

한편, 로셀소는 2018-19시즌 PSG를 떠나 레알 베티스에 입단했고 이적료는 2200만 유로였다. 베티스 측은 임대 이적료만으로 지난 시즌 지출액의 상당 부분을 회수하게 됐으며 완전 이적 시 약 4배의 수익을 올릴 전망이다. 다만, PSG가 재이적 시 이적료의 20%를 떼어간다는 조항을 달아 실제 수익은 다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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