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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트와이스 지효, 초고속 열애 인정 왜?


입력 2019.08.05 15:51 수정 2019.08.05 15:52        김명신 기자
가수 강다니엘과 트와이스 지효의 특급 열애 소식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특히 매체 보도 이후 열애를 즉각 인정해 이례적이라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 강다니엘 지효 SNS

가수 강다니엘과 트와이스 지효의 특급 열애 소식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특히 매체 보도 이후 열애를 즉각 인정해 이례적이라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디스패치'는 5일 강다니엘과 지효가 올해 초부터 교제 중이라고 보도,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보도에서 두 사람이 서울 한남동에서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한남동의 고급 빌라는 강다니엘의 집으로, 이들이 집과 숙소를 오가며 데이트 중인 정황이 포착됐다.

최근 스타들의 열애설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대부분 "사실무근" "친한사이"로 마무리 되는 분위기였다.

그러나 강다니엘과 지효의 경우, 데이트 중인 사진이 고스란히 공개되면서 양측은 이와 관련해 즉각 열애를 인정했다.

지효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과 강다니엘 소속사 커넥트엔터테인먼트 측은 "두 사람은 현재 호감을 가지고 만나는 사이"라고 열애를 인정했다.

강다니엘의 경우, 2017년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워너원으로 데뷔, 최고의 주가를 올리던 중 전 소속사 측과의 분쟁 등으로 홍역을 치른 상태다.

최근 타이틀곡 '뭐해'로 활동을 재개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가운데 지효와의 열애설로 어떠한 파장이 이어질 지 이목이 집중된다.

지효는 2015년 트와이스로 데뷔, 인기리에 활동 중이며 현재 트와이스 월드투어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 커넥트테인먼트 측 공식입장 >

안녕하세요. 커넥트엔터테인먼트입니다. 금일(8일) 보도된 강다니엘, 지효 열애설 관련 자사 공식 입장 드립니다.

우선, 정확한 사실을 확인하고 입장을 전해드리기 위해 공식 입장이 늦어진 점 사과드립니다.
두 사람은 호감을 가지고 만나고 있는 사이로 확인되었습니다.

< JYP엔터테인먼트 측 공식입장 >

안녕하세요. JYP엔터테인먼트입니다. 트와이스 지효 관련 말씀드립니다. 두 사람은 현재 '호감을 가지고 만나는 사이'입니다. 감사합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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