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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미선 사망 충격, 연극 ‘친정엄마와 2박3일’ 공연 취소


입력 2019.06.29 14:25 수정 2019.06.29 14:34        이한철 기자
배우 전미선이 전주 호텔에서 숨진 채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다. ⓒ 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배우 전미선이 전주 호텔에서 숨진 채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다. ⓒ 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배우 전미선이 29일 오전 11시 45분께 전라북도 전주의 한 호텔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이날 전미선의 매니저의 신고를 받고 전미선을 발견했으며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끝내 숨을 거뒀다.

경찰은 전미선이 스스로 극단적인 선택을 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정확한 사망 경위를 파악 중이다.

소속사 측은 “전미선 사망 보도와 관련해 사망 중이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전미선은 현재 연극 ‘친정엄마와 2박 3일’ 전주 공연에 출연 중이었다.

공연기획사 측은 29일 오후 2시로 예정된 공연을 전격 취소했으며 6시와 30일 오후 2시 공연은 이서림 배우가 대체 투입된다고 밝혔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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