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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발물 설치" 협박전화…경찰, 잠실 롯데타워 수색 나서


입력 2019.06.26 17:19 수정 2019.06.26 17:19        스팟뉴스팀

서울 잠실롯데타워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협박 전화가 걸려와 경찰이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26일 연합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40분쯤 "롯데타워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며 "1시간 내로 현금 10억원을 준비하라"는 협박 전화가 112에 접수됐다.

경찰은 전화가 걸려온 주소를 바탕으로 추적해 오후 4시 20분쯤 경기도 화성에서 용의자를 검거해 조사 중이다.

경찰은 허위 신고 가능성에 무게를 두면서도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롯데타워를 수색하고 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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