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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케미칼 “中 보조금 축소 악재 아니다”


입력 2019.05.08 16:43 수정 2019.05.08 16:52        조재학 기자
한화케미칼 로고.ⓒ한화케미칼 한화케미칼 로고.ⓒ한화케미칼

한화케미칼이 중국 보조금 정책이 태양광 사업의 악재로 작용할 것이라는 우려에 대해 선을 그었다.

한화케미칼은 8일 오후 진행된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중국 보조금 축소는 무조건 악재가 아니다”라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한화큐셀의 입장에서는 경쟁력 없는 타 업체의 구조조정으로 이어지는 긍정적인 측면도 있다”고 밝혔다.

또 “중국의 보조금 정책이 전체 시장 감소로 이어질 수는 있지만, 한화큐셀의 경우 지난해에도 견조한 설치 수요를 이어갔다”고 설명했다.

중국 정부는 지난해 자국 내 태양광 시장의 과열을 막기 위해 신규 태양광 발전소 건설 제한 및 보조금 축소 등의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조재학 기자 (2jh@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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