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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U+5G 드림콘서트’ 선 봬


입력 2019.04.08 15:04 수정 2019.04.08 15:05        이호연 기자

자율주행, 스마트 드론, 가상현실(AR) 접목한 5G 공연 ‘눈길’

 U+5G드림콘서트에서 청하가 U+AR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 LGU+ U+5G드림콘서트에서 청하가 U+AR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 LGU+

LG유플러스는 8일 서울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U+5G 드림콘서트’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한 세계 최초 5G 상용화 기념 행사 ‘코리안 5G 테크-콘서트’에서 ‘대한민국의 일상을 바꿉니다’라는 주제로 ▲5G 자율주행차의 도심도로 주행 모습 ▲스마트 드론의 다양한 활용 장면 ▲고객과 스타가 함께 하는 증강현실(AR) 공연을 공개했다.

드론이 등장하는 부분에서는 실제 현장을 날아다니는 U+스마트드론이 화면을 넘나들며 일상 속 다양한 장소를 조명했다. 가상현실을 통해 전통시장에 나타난 가수 홍진영, 학교 운동장으로 찾아온 아이돌 가수 아이콘, 루프탑에 온 아이돌 가수 위너 등이 눈길을 끌었다.

5G AR 공연에서는 인기 키즈 유튜버 ‘어썸하은(나하은, 11세)’이 직접 무대에 올랐다. 어썸하은은 롤모델인 아이돌 스타 ‘청하’를 AR로 만나 호흡을 맞추며 댄스 공연을 선보였다. 이어서 가상현실 속 청하가 실제로 등장해 함께 무대를 꾸미기도 했다.

이날 행사를 관람한 대학생 김나현(25세, 여) 씨는 “한국이 세계 최초로 5G 상용화를 했다는 점이 뿌듯하다. 특히 오늘 공연에서는 아이돌 AR 무대가 인상 깊었다”며 “앞으로 이 같은 서비스를 일상에서도 즐길 수 있게 된다니 기대가 크다”고 소감을 밝혔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U+5G의 콘텐츠들을 접목해 스마트 드론이 날고, 가상현실이 진짜 현실이 되는 이색적인 공연을 준비했다”며 “정부 및 통신 업계뿐만 아니라 각계 대표와 시민, 학생들까지 한데 어우러진 자리에서 U+5G의 핵심 서비스를 선보여 더욱 의미가 크다”고 언급했다.

이호연 기자 (mico91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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