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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가, 밸런타인 앞두고 로맨틱 프로모션 경쟁


입력 2019.02.04 06:00 수정 2019.02.04 05:38        김유연 기자

초콜릿·디너·케이트 ·숙박 패키지 '풍성'

초콜릿·디너·케이트 ·숙박 패키지 '풍성'

ⓒ파크 하얏트 부산 ⓒ파크 하얏트 부산

밸런타인 데이를 앞두고 특급호텔들이 다양한 프로모션을 마련하며 연인 고객 사로잡기에 나섰다.

3일 호텔업계에 따르면 파크 하얏트 부산 레스토랑과 파티세리는 밸런타인데이 시즌을 맞아 특별한 밸런타인데이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페이스트리 부티크 파티세리는 밸런타인데이에 로맨틱한 분위기를 더해줄 하트 초콜릿 케이크를 선보인다. 이 케이크는 화이트 초콜릿 무스에 딸기 콤포트가 더해져 상큼 달콤한 맛이 조화를 이루고 받는 이의 취향에 맞게 생딸기 또는 진한 풍미의 트러플 초콜릿 볼로 속을 채워 제공된다. 뿐만 아니라 화사한 핑크 또는 우아한 화이트 컬러의 사랑스러운 비주얼이 특징인 미니 사이즈의 하트 모양의 케이크도 만나볼 수 있다. 파티세리의 하트 초콜릿 케이크는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구매 및 문의가 가능하며 1일부터 3월 14일까지 판매한다. 가격은 9000원부터 3만2000원까지이다.

밸런타인데이 당일에는 다이닝룸, 리빙룸 그리고 라운지에서 밸런타인데이 메뉴를 준비한다. 프리미엄 그릴 앤 스시 레스토랑 다이닝룸은 다양한 방법으로 요리한 신선한 해산물, 그릴에 구운 프라임 쇠고기 스테이크와 달콤한 디저트까지 4코스로 구성된 디너 메뉴를 선보인다. 다이닝룸의 디너 4코스는 오후 5시 30분부터 10시까지 이용 가능하며 1인 14만 원이다. 리빙룸의 디너 6코스는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이용 가능하며 1인 15만 원이다.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은 오는 14일 연인, 가족, 친구와 함께 발렌타인 데이를 더욱 특별하게 즐길 수 있는 한정 스페셜 디너 및 케이크를 선보인다.

호텔 2층에 위치한 올 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타볼로 24’에서는 14일 저녁 뷔페에 'LOVE'를 주제로 한 특별한 메뉴를 선보이며, 커플 고객에 한해 주얼리 선물을 증정한다. L의 양고기(Lamb), O의 굴(Oyster), V의 보드카(Vodka), E의 에끌레어 디저트(Éclair)를 주제로 그릴에 구운 양고기, 그리고 굴을 메인으로 한 다양한 한식, 중식 등의 요리를 선보이며 보드카와 에끌레어 및 다양한 딸기 디저트가 후식으로 준비돼 풍성한 디너를 만끽할 수 있다.

특히, 이날 저녁 뷔페에 방문한 모든 커플 고객에게는 특별 제작한 초콜릿 박스에 '가에타노'의 시그니처 주얼리를 담아 선물로 증정한다.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 호텔은 12층에 위치한 '투톤(TWO TONE) 바'에서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13일부터 3월 14일까지 '디어 마이 스위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커플이 즐기기에 좋은 '루비 포트', '스트로우베리 키스' 스페셜 칵테일 2종을 선보이며, 칵테일을 주문하는 고객에게는 마카롱과 초콜릿을 선물로 증정한다.

김유연 기자 (yy908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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