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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참견2' 한혜진 "전현무 전 여친, 함께하는 PD라면"


입력 2019.01.14 11:04 수정 2019.01.14 10:25        부수정 기자

'연애의 참견 시즌2'의 한혜진이 사연에 100% 몰입하는 모습을 보였다.ⓒ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2'의 한혜진이 사연에 100% 몰입하는 모습을 보였다.ⓒ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2'의 한혜진이 사연에 100% 몰입하는 모습을 보였다.

15일 방송될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2'에서는 일과 사랑의 기로에 놓인 여자의 사연이 소개된다.

사연 속 주인공은 알콩달콩한 사내연애 6개월 차로 남자친구와 남몰래 사랑을 키워왔다. 그러나 어느 날 갑자기 남자친구의 전 여자친구가 자신의 상사로 등장하면서 애정전선에 위험을 감지하게 된다.

능력이면 능력, 미모면 미모, 어느 것 하나 빠짐없이 완벽한 전 여친의 모습에 심상치 않은 위기감을 느끼게 되지만 이것은 단지 '일'일 뿐이라고 자신을 타이른다. 그러나 일 때문에 계속 엮이는 남자친구와 전 여친의 모습을 보면서 불안함은 심화 된다고.

이를 본 참견러들은 일과 사랑의 기로에 대해 토론을 펼친다. "일과 사랑을 분리해야 한다"는 의견과 "신경이 쓰이는 것은 어쩔 수 없다"는 의견이 맞선다.

특히 한혜진은 사연에 그 누구보다도 공감하며 자신의 의견을 피력한다. "(전)현무 오빠 전 여친이 함께하는 프로그램 PD라면..."이라고 자신의 상황까지 대입하며 참견러들의 허를 찔렀다는 후문.

15일 밤 10시 50분 방송.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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