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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 임원 인사…세대교체·성과주의 반영


입력 2018.12.28 18:18 수정 2018.12.28 18:26        조인영 기자

60년대생으로 세대교체…성과중심 우수인재 발탁

ⓒ대우조선 ⓒ대우조선

60년대생으로 세대교체…성과중심 우수인재 발탁

대우조선해양이 실적 개선과 업황 회복에 따라 지속성장을 위한 2018년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전무 승진자는 최용석, 정대성, 박형근 전무 등 3명이며, 상무 승진자는 서준룡, 이상엽, 최원석, 장경희, 한명수, 류정무, 강성운, 김남수, 박종일, 김현술, 장동남 상무 등 11명으로 총 14명이 인사 대상에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모두 60년대생으로, 지속 성장을 위한 세대교체 차원에서 이뤄졌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상선, 특수선 등 영업능력이 우수한 인재들을 주로 중용해, 조직 활력은 물론 경영정상화 및 경쟁력 향상을 도모하겠다는 방침이다.

대우조선은 이번 임원 인사를 바탕으로 내년 1월 중순께 조직개편을 실시할 예정이다.

조인영 기자 (ciy810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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