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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해운·금융업계, 20일 친환경규제 대응방안 논의


입력 2018.12.19 16:57 수정 2018.12.19 16:57        조인영 기자

한국선주협회는 선사, 금융, 조선업계간 친환경규제 공동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오는 20일 오전 10시 한국선주협회 10층에서 제13차 해운-금융포럼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포럼엔 선사, 금융권, 수리조선소 및 조선기자재업체에서 약 70여명이 참석한다. 친환경규제 관련 주제 발표 이후 대응방안에 대한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친환경 규제는 총 3가지로 △파나시아에서 스크러버 기술 소개를,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이 2019년 해운시황 전망을, △해양진흥공사에서 공사 사업설명을 각각 발표한다.

이어지는 대응방안 간담회에선 수리조선소 및 기자재업체에서 조선소별 설치여력과 스크러버 생산능력 등에 대해 설명하고, 친환경설비 지원을 위한 금융지원 방안도 논의한다.

조인영 기자 (ciy810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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