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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예담 출격…YG 히든카드 'YG보석함'


입력 2018.11.05 12:33 수정 2018.11.05 12:34        김명신 기자
YG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가 빅뱅·위너·아이콘의 뒤를 잇는 차세대 YG 남성 그룹을 선발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 'YG보석함'을 오는 16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 YG YG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가 빅뱅·위너·아이콘의 뒤를 잇는 차세대 YG 남성 그룹을 선발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 'YG보석함'을 오는 16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 YG

'YG 보석함'이 이목을 끈다.

YG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가 빅뱅·위너·아이콘의 뒤를 잇는 차세대 YG 남성 그룹을 선발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 'YG보석함'을 오는 16일부터 시작한다는 소식을 알린 바 있다.

5일 총 29명 중 7명의 연습생들을 1차로 VLIVE와 유튜브에 선공개했다.

오늘 공개된 영상에는 '케이팝스타' 시즌 3의 준우승자로 당시 12살 소년이었던 방예담을 포함하여 A조에 포함된 7명의 신상 정보와 인사말 그리고 각자를 대표하는 퍼포먼스 실력이 공개됐다.

공개된 7명은 방예담을 선두로 '믹스나인'에 참여했던 최현석과 이병곤, 김준규 그리고 아직은 생소한 김승훈, 김도영, 이미담이 함께 소개되었다.

YG엔터테인먼트는 8일까지 4일에 걸쳐 보석함 연습생 29명을 전원 공개한다는 계획이다.

빅뱅, 위너, 아이콘에 이어 YG가 4년 만에 선발하는 보이그룹 선발 경쟁 프로인 'YG보석함'은 "29명 중 5명을 예상하고 있다"는 양 대표의 말처럼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가운데, 기존 데뷔 서바이벌 프로그램과 다르게 22년간 쌓아온 YG의 실제 음악 제작 노하우와 내부 시스템을 낱낱이 파헤쳐 이들의 탄생 과정을 여과 없이 방영할 계획이다.

'YG보석함'은 총 10화로 구성되며 오는 16일 오후 10시 브이라이브(V앱)에 선공개 된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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