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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리뷰]첼시 vs 아스날 ‘감독 교체 효과’


입력 2018.08.19 11:30 수정 2018.08.19 10:53        데일리안 스포츠 = 김윤일 기자
감독 교체 후 리그 2연승을 내달린 첼시. ⓒ 게티이미지 감독 교체 후 리그 2연승을 내달린 첼시. ⓒ 게티이미지

감독 교체 이후 2연승을 내달린 첼시가 리그 선두로 올라섰다.

첼시는 19일(한국시각), 스탬포드 브리지에서 열린 ‘2018-19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아스날과의 홈경기서 3-2 승리했다.

이로써 승점 6을 기록한 첼시는 골득실에서 앞서 토트넘, 본머스를 제치고 리그 선두 자리에 올랐다. 반면, 우나이 에메리 체제로 전환한 아스날은 충격적인 리그 2연패에 빠지면서 17위로 떨어졌다.


첼시 vs 아스날 팩트리뷰

- 첼시는 아스날과의 최근 리그 홈 7경기서 지난 시즌 0-0 무승부를 제외하면 모두 승리했다.

- 아스날은 최근 스탬포드 브리지 원정 6경기서 처음으로 멀티골을 기록했다.

- 우나이 에메리는 1986년 스티브 버튼쇼 이후 처음으로 아스날 지휘봉을 잡고 치른 2경기서 모두 패한 첫 감독이다.

- 마르코스 알론소는 2016년 9월 첼시에서 데뷔한 뒤 프리미어리그 20골(14득점-6도움)에 관여하고 있다. 같은 기간 알론소보다 높은 공격포인트를 기록한 수비수는 없다.

- 헨리크 미키타리안은 아스날 이적 후 리그 13경기서 8골(3득점-5도움)에 관여하고 있다. 맨유에서는 25경기서 7골에 관여했다.

- 에덴 아자르는 첼시에서 리그 41번째 도움을 기록했다. 이는 프랭크 램파드(90도움), 디디에 드록바(55도움), 지안프랑코 졸라(42도움)의 뒤를 잇는 기록이다.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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