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족 편, 먼저 정착한 다문화주민이 시행착오 이야기하며 주제 제시
새터민 편, 남-북간 금융생활 차이 중심 유의사항 애니메이션 형태로 구성
다문화가족편 차시별 주요 내용(5차시) ⓒ금융감독원
금융감독원과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프라임칼리지는 다문화가족과 북한이탈주민의 금융생활 학습을 위한 ‘한국금융의 이해' 동영상을 제작했다고 31일 밝혔다.
동영상은 다문화가족편과 북한이탈주민편 등 총 2편으로 제작됐다. 다문화가족 편은 먼저 정착한 다문화가족이 직접 출연해 금융생활을 하면서 겪은 시행착오를 이야기하며 주제를 제시하고, 이에 대한 금융지식을 강의 형태로 구성됐다. 총 5회차로 구성된 영상은 금융회사 이용법과 저축 및 투자, 보험가입 등 다문화가족들이 이주 후 금융생활을 하는데 필요한 내용을 담고 있다.
북한이탈주민편의 경우 금감원이 개발한 '똘똘이와 삼녀의 금융생활 정착기' 책자 내용을 보다 이해하기 쉽도록 애니메이션 형태로 제작했다. 북한에서의 금융생활과 차이 등으로 인해 국내에서 겪는 어려움 및 유의사항을 중심으로 총 5차시로 구성했으며, 은행 이용법과 신용카드 사용, 합리적인 저축과 소비, 금융투자상품의 이해와 주택 관련 금융상품 이용 등 내용이 담겨 있다.
금융당국은 이번 동영상 제작 및 배포를 통해 다문화가족과 북한이탈주민이 국내 정착 후 금융에 대해 잘 몰라 겪는 어려움을 예방하고 한국금융을 이해함으로써 현명하게 활용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이를 통해 한국사회 조기 정착과 안정적인 금융생활에도 기여할 것이라는 판단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누구나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금융감독원 금융교육센터 홈페이지와 한국 방송통신대학교 프라임칼리지 홈페이지에 동영상을 게시하고, 금감원이 다문화가족 및 북한이탈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방문금융교육 등에도 적극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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