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N스토어 먼저 분할...웸툰 합병은 철회

이호연 기자

입력 2018.07.27 10:26  수정 2018.07.27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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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 계열사와의 제휴-합병 기회 열어놓기로”

“타 계열사와의 제휴-합병 기회 열어놓기로”

네이버가 2분기 실적발표와 함께 공시했던 N스토어와 자회사 네이버 웹툰과의 합병 계획을 하루만에 철회했다. 대신 N스토어를 분할신설회사로 설립하기로 했다.

네이버는 27일 공시를 통해 "N스토어 해당 사업부문과 네이버웹툰 주식회사 외에도 추가적인 시너지 창출의 기회를 모색하고 조직통합의 유연성을 확보하기 위해, 네이버웹툰 주식회사와의 분할합병절차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대신 네이버는 N스토어, 스토어플랫폼, 참여번역플랫폼, 후원플랫폼 사업부문을 먼저 분할해 분할신설회사를 설립한다. 네이버는 “N스토어 일부 사업부문을 먼저 분할시킨 후 네이버웹툰주식회사는 물론 타 계열회사와의 제휴와 합병 등 폭넓은 사업구조를 검토하기로 이사회에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네이버는 지난 26일 N스토어와 네이버 웹툰을 합병키로 했다며 “국내외 경영환경 변화에 대처하고 경영 효율성 증대 및 시너지 효과의 극대화를 위한 효율적 경영기반을 조성하기 위함"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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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연 기자 (mico91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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