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미니, 하반기 신차 10종 투입해 한국시장 공략 강화

박영국 기자

입력 2018.06.28 10:20  수정 2018.06.28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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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뉴 X2, i8로드스터, 뉴 미니 JCW 컨버터블 등 기대작

BMW 뉴 X2.ⓒBMW그룹 코리아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 BMW와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미니(MINI)가 하반기 총 10종의 신차를 투입해 국내 시장 공략 강화에 나선다. BMW SUV 라인업에 새로 추가된 뉴 X2를 비롯, 중형 SUV X4와 X5 풀체인지, 고성능 모델인 미니 JCW 컨버터블 풀체인지 등 다양한 신차들로 국내 소비자들을 유혹한다.

28일 BMW그룹 코리아에 따르면, BMW 브랜드는 올 3분기 뉴 X2를 시작으로 하반기 중에 풀체인지 모델인 뉴 X4 및 뉴 X5, 부분변경 모델인 2시리즈 액티브 투어러 및 i8, 국내에 새로 선보이는 i8로드스터, 뉴 M2 컴페티션 등 총 7종의 신차를 선보일 예정이다.

그 중 X2는 BMW가 처음으로 내놓는 소형 SUV라는 점에서 국내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다. 쿠페와 SUV의 형상을 결합한 콤팩트한 사이즈의 X2는 개성 넘치는 디자인과 스포티함을 갖춰 도시에 거주하며 활동적인 삶을 영위하고 디지털 라이프를 즐기는 젊은 소비자들을 타깃으로 한다.

BMW 키드니 그릴의 위아래를 뒤집어 아래쪽으로 갈수록 넓어지는 디자인을 최초로 채택했으며, 키드니 그릴을 헤드라이트 보다 아래로 배치해 역동성을 강조했다. 뉴 X2 실내의 모든 제어 장치는 인체공학적으로 배치되어 운전자가 한눈에 필요한 정보를 인식하고 조작할 수 있도록 조성했으며, 높은 시트 포지션 덕분에 넓은 시야를 확보할 수 있다.

X2 x드라이브20d 모델은 공기역학계수(Cd) 0.28을 달성, 전체 세그먼트에서도 공기역학적으로 가장 효율적인 모델 중 하나이다. 최고출력 190마력, 최대토크 40.7kg·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면서도 유럽기준 이산화탄소 배출량 126~121g/km의 뛰어난 효율을 보여준다. (유럽기준).

BMW 뉴 X4.ⓒBMW그룹 코리아

넉넉한 실내공간을 제공하는 중형 사이즈의 쿠페형 SUV 뉴 X4는 더욱 향상된 주행성능과 스포티함을 강조하는 외관 디자인, 세련된 인테리어 및 첨단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시스템과 독보적인 커넥티드 기술을 탑재한 2세대 풀체인지 모델이다.

존재감 있는 외관에 깔끔한 표면처리와 고급스럽고 현대적인 감각을 가미한 디자인을 선보인다. 이전 세대보다 더욱 커진 전장, 전폭, 휠베이스를 통해 보다 역동적인 비율을 완성했으며, 뒷좌석 창문까지 우아하게 이어지다가 급격한 경사를 이루며 떨어지는 BMW 스포츠 액티비티 쿠페만의 독특한 라인도 재정비해 더욱 날렵한 인상을 준다.

BMW 뉴 X4.ⓒBMW그룹 코리아

지난 7일 부산모터쇼에서 국내 최초로 공개된 i8 로드스터도 큰 관심을 끄는 모델이다. i8 로드스터는 이산화탄소 배출을 최소화한 조용한 스포츠카라는 새로운 개념을 제시하며, 특유의 개성 넘치는 스타일, 향상된 주행거리와 성능으로 진정한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오픈탑 모델 특유의 자유로운 디자인 감수성과 개성을 강조했으며, 차량의 측면에서는 역동적인 스포츠카의 쐐기형(wedge shape) 라인이 드러난다. i8 로드스터에 탑재된 가벼운 소프트톱은 전체 중량 감소는 물론 도로에 붙어 달리는 듯한 저중심 디자인을 완성했다.

소프트톱은 시속 50km까지 소음 없이 15초만에 개폐 가능하며, 특별한 매커니즘을 통해 직각으로 완전히 접혀 차량 뒤편에 보관된다. 이를 통해 100ℓ의 추가 트렁크 공간을 확보했다. 또한 지붕을 열면 뒤쪽 창문이 자동으로 30mm 더 올라와 바람막이 역할을 해 더욱 쾌적하게 주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i8 로드스터는 기존 i8 쿠페와 같이 BMW i만의 혁신적인 설계 개념인 ‘라이프 모듈’과 ‘드라이브 모듈’로 구성됐다. 탑승 공간을 구성하는 라이프 모듈은 탄소섬유강화플라스틱(CFRP)으로 제작되어 안전성은 물론 차체 경량화를 극대화했다. 덕분에 i8 로드스터의 공차중량은 뉴 i8 쿠페보다 약 60kg 밖에 늘지 않은 1595kg에 불과하다. 오픈탑 모델로서는 매우 가벼운 수준이다.

i8 로드스터는 엔진과 전기모터의 파워를 결합해 최고출력 374마력의 강력한 힘을 발휘하며,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하는 데 단 4.6초밖에 걸리지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EU기준 50km/l(2.1ℓ/100km, 141.2 mpg imp)의 뛰어난 연비와 이산화탄소 배출량 46g/km을 달성했다(유럽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 테스트 기준).

뉴 미니 JCW 컨버터블.ⓒBMW그룹 코리아

BMW그룹의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미니 역시 하반기 국내 시장에 3종의 신차를 투입한다.

뉴 미니 JCW 컨버터블 풀체인지 모델을 비롯, 미니 3도어 및 5도어 부분변경 모델을 비롯, 미니 컨버터블 부분변경 모델 등이 하반기 중 출시를 준비 중이다.

특히 3분기 중 출시 예정인 뉴 미니 JCW 컨버터블은 운전의 재미, 오픈에어링의 즐거움과 함께 독창적인 디자인, 강력한 성능 및 다양한 옵션, 컨버터블 모델 특유의 주행성능을 강화한 프리미엄 오픈탑 모델이다.

스포티하고 탄력적인 주행성능을 발휘하는 뉴 MINI JCW 컨버터블은 2.0ℓ 4기통 JCW 트윈파워 터보 엔진을 탑재했으며, MINI 라인업 중 가장 강력한 출력인 231마력의 최고출력을 자랑한다. 최대토크는 32.7kg·m이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는 6.5초가 걸리고, 안전최고속도는 240km/h이다.

또한 유니언잭 무늬가 새겨진 MINI 유어스 소프트톱과 브렘보(Brembo) 사의 스포츠 브레이크 시스템, JCW 에어로 다이내믹 키트 등이 적용됐으며, 모터스포츠 노하우로 조정된 섀시 기술과 컨버터블 고유의 차체 보강재가 역동적인 주행상황에서 민첩한 핸들링과 정밀한 코너링을 가능하게 한다.

버튼을 누르면 전자동 소프트톱이 자연스럽게 작동되며, 30km/h 이하의 속도에서는 언제든 소프트톱을 여닫을 수 있다. MINI 컨버터블 만의 특징인 슬리이딩 루프 기능은 속도와 관계 없이 작동된다.

여기에 소프트톱이 닫힌 상태에서도 소프트톱 프레임을 올릴 수 있는 이지로드(Easy Load) 기능을 통해 보다 편리한 트렁크 활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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