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행속도·검증사찰·대북 보상카드, 후속협상 쟁점
일괄합의·단계적 이행 절충한 ‘트럼프 모델’ 주목
종전선언→평화협정→북미수교 順…경제 보상도
북미 정상이 합의한 '완전한 비핵화'와 '대북 체제안전 보장'을 구체화하는 조치가 빠르면 이번 주 고위급 후속회담을 통해 이뤄질 전망이다.(자료사진) ⓒ데일리안
미국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임기가 끝나는 2020년까지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되돌릴 수 없는 북한의 비핵화(CVID)'를 완료하겠다는 목표다. 북한은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되돌릴 수 없는 미국의 대북 체제안전보장(CVIG)'을 목표로 비핵화 보상의 단계별·동시적 교환을 요구하고 있다.(자료사진) ⓒCNN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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