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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체크]아르헨티나vs아이슬란드 ‘메시는?’


입력 2018.06.16 17:00 수정 2018.06.16 11:46        데일리안 스포츠 = 김윤일 기자
아르헨티나vs아이슬란드 ⓒ 데일리안 스포츠 아르헨티나vs아이슬란드 ⓒ 데일리안 스포츠

아르헨티나vs아이슬란드 팩트체크

- 이번 경기는 양 팀의 첫 A매치 맞대결이다.

- 아르헨티나는 유럽 팀들을 상대로 한 최근 7번의 월드컵 조별리그서 4승 2무 1패를 기록 중이다. 유일한 패배는 2002 한일 월드컵 잉글랜드전이다.

- 아르헨티나는 유럽 팀들을 상대로 한 최근 4번의 월드컵 경기서 세 차례 클린시트(무실점)를 기록했다. 무실점에 실패한 유일한 경기는 2014년 독일과의 결승전이다.


아르헨티나 관전 포인트

- 아르헨티나는 17번째이자 12회 연속 월드컵에 참가하고 있다. 특히 1978년 대회 이후에는 네 번이나 결승에 올랐는데 아르헨티나보다 횟수가 많은 국가는 독일(5회)이 유일하다.

- 아르헨티나는 지난 12번의 월드컵에서 11번이나 조별리그를 통과했으며 유일했던 탈락은 2002년 대회다. 특히 최근 조별리그 15경기 성적은 12승 2무 1패로 아주 뛰어나다.

- 또한 아르헨티나는 최근 세 차례 월드컵 조별리그를 모두 1위로 통과했으며 같은 기간 1차전 전승이다.

- 남미 예선에서 아르헨티나(19골)는 볼리비아(18골)에 이어 최소 득점 2위에 머물렀다. 하지만 리오넬 메시(7골)가 우루과이의 에딘손 카바니(10골)에 이은 최다 득점 2위에 올랐다.

- 호르헤 삼파올리 감독은 지난 대회서 칠레를 이끌고 팀을 16강에 올려놓은 경력이 있다.


아이슬란드 관전 포인트

- 아이슬란드의 월드컵 데뷔전이다. 아이슬란드의 메이저 대회 참가는 지난 유로 2016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당시 아이슬란드는 8강에 올랐다.

- 인구 33만의 아이슬란드는 본선 32개국 중 최소 인구 국가다.

- 길피 시구르드손은 유럽 예선 10경기서 4골을 넣어 팀을 본선으로 이끌었다.

- 헤이미르 하들그림손 감독은 이번 월드컵을 통해 두 번째 메이저 대회를 치른다. 지난 유로 2016에서는 팀을 8강으로 이끌었다.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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