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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B “옥수수에서 2018 러시아 월드컵 즐기세요”


입력 2018.06.17 12:00 수정 2018.06.29 10:39        이호연 기자

통신3사 상관없이 실시간 VOD로 제공

통신3사 상관없이 실시간 VOD로 제공
SK브로드밴드는 가입통신사에 관계없이 프리미엄 동영상 OTT 서비스인 ‘옥수수(oksusu)’에서 2018 러시아월드컵 전 경기를 실시간과 VOD(다시보기)로 시청할 수 있다고 17일 밝혔다. 대한민국은 오는 18일 오후9시(한국시간) 스웨덴과 조별리그 첫 경기를 치른다.

옥수수는 ‘oksusu와 함께 B The One’ 캠페인도 함께 진행하는데 가입 통신사에 상관없이 회원 가입을 하지 않아도 누구나 옥수수에서 월드컵 경기를 시청할 수 있다. 즉 SK텔레콤 고객을 비롯해 KT, LG유플러스 가입자라도 옥수수 애플리케이션(앱)만 설치하면 회원가입 없이도 누구나 월드컵을 볼 수 있다.

옥수수는 지상파 방송사(KBS, MBC, SBS)와 러시아월드컵 중계권 계약을 맺고 월드컵 전 경기를 최신 고화질로 실시간 중계하며, 실시간 방송이 끝난 뒤에는 다시보기 영상(하이라이트 및 클립)을 서비스할 예정이다.

또 경기 시청의 즐거움을 배가하기 위한 이벤트 프로모션도 시행된다. 매일 ‘오늘의 경기(Match of the Day)’를 선정, 해당 경기를 시청하는 관전 포인트를 제공하고 고객의 의견을 문자메시지로 받을 예정이다.

예를 들면 ‘대한민국과 스웨덴의 첫 경기에서 손흥민 선수가 공격포인트를 기록할 수 있을까’라는 관전 포인트에 고객들이 ’그렇다‘ 또는 ’아닐 것이다‘의 답변을 문자메시지로 발송하는 것이다. 의견을 보낸 고객 중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옥수수의 장점 중 하나인 ‘채팅’도 월드컵을 만끽하기에 좋은 기능 중 하나가 될 것이다. 대한민국 경기가 함께 모여 응원하기에 다소 부담스러운 시간대인 심야 시간에 열리기 때문에 옥수수의 채팅 기능을 이용해 함께 응원하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김종원 SK브로드밴드 모바일사업본부문장은 “옥수수가 제공하는 러시아 월드컵 중계를 대한민국 국민 모두와 함께 즐기도록 가입통신사 관계없이 시청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시간이나 장소뿐만 아니라 통신사에 구애 받지 않고 누구나 가장 편안한 환경에서 옥수수의 고화질로 선수들의 작은 움직임까지 생생하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호연 기자 (mico91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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