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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 측 "팬들과 만났을 뿐 복귀 아니다"


입력 2018.06.05 14:54 수정 2018.06.05 14:55        이한철 기자
박유천 측이 국내 활동 복구 가능성에 대해 아직 구체적인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 연합뉴스 박유천 측이 국내 활동 복구 가능성에 대해 아직 구체적인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 연합뉴스

그룹 JYJ 멤버 박유천이 팬미팅 행사를 통해 연예계 복귀 의지를 드러낸 가운데, 소속사인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아직 계획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5일 복수 매체를 통해 "앨범 발매나 공식 행사 등 구체적인 국내 복귀 계획은 아직 정해진 바가 없다"고 밝혔다.

4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팬미팅 행사에 대해서는 "팬들과 만나는 자리였을 뿐 이를 계기로 국내 활동을 시작하겠다는 뜻은 아니다"고 선을 그었다.

박유천은 팬미팅 자리에서 "언제 기회가 올지 모르겠지만 천천히 기회가 온다면 정말 열심히 하겠다"며 복귀에 대한 속내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박유천은 지난 2016년 성추문 사건에 휘말리며 힘겨운 시간을 보냈다. 지난해 3월 성폭행 혐의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받았지만, 여전히 대중들의 따가운 시선이 사그라진 건 아니다.

박유천은 최근 전 연인 황하나와의 결별 소식이 전해져 주목을 받기도 했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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