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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신과 함께2' 8월 1일 개봉…'인과 연' 편도 터질까


입력 2018.06.05 14:19 수정 2018.06.05 16:56        김명신 기자
영화 '신과함께'의 시즌2 '신과함께-인과 연'이 8월 1일 개봉을 확정지었다. ⓒ 영화 신과함께2 포스터 영화 '신과함께'의 시즌2 '신과함께-인과 연'이 8월 1일 개봉을 확정지었다. ⓒ 영화 신과함께2 포스터

영화 '신과함께'의 시즌2 '신과함께-인과 연'이 8월 1일 개봉을 확정지었다.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5일 "역대 흥행 2위라는 신화를 달성하며 지난 겨울 극장가를 강타했던 '신과함께-죄와 벌'의 다음 이야기 '신과함께-인과 연'이 오는 8월 1일 개봉한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저승 삼차사의 모습이 담긴 티저 포스터도 공개했다.

'신과함께-인과 연'은 환생이 약속된 마지막 49번째 재판을 앞둔 저승 삼차사가 그들의 천 년 전 과거를 기억하는 성주신을 만나 이승과 저승, 과거를 넘나들며 잃어버린 비밀의 연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앞서 '신과함께' 시즌 1은 1440만 관객들을 불러 모았다.

삼차사의 과거와 새롭게 합류한 성주신(마동석)의 활약 등이 기대를 모으고 있는 '신과함께-인과 연'이 또 한 번의 천만 질주를 할 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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