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튼vs토트넘 ⓒ 데일리안 스포츠
34경기 연속 무패 행진이 중단된 토트넘이 다시 신발끈을 조여맨다.
토트넘은 18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각), 아멕스 스타디움에서 ‘2017-18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이하 브라이튼)과의 원정경기를 치른다.
모든 스포트라이트는 역시나 해리 케인에게 모아진다. 현재 득점 선두인 리버풀의 모하메드 살라는 지난 주말 대망의 30호골 고지에 올라섰다. 25골의 케인과는 제법 큰 차이가 난다.
하지만 케인에게는 믿을 구석 하나가 있다. 바로 ‘승격팀 저승사자’라는 닉네임이다. 해리 케인은 2014-15시즌 이후 승격팀을 상대로 한 20경기서 무려 22골을 넣고 있다.
여기에 해트트릭은 덤이다. 2014-15시즌 레스터 시티전을 시작으로 2015-16시즌 본머스전, 2016-17시즌 헐 시티전에서 3골씩 박았고, 올 시즌은 아직 잠잠하다. 해트트릭이 기대되는 이유다.
한편, 토트넘은 브라이튼과 25번 만났고 12승 7무 6패로 상대 전적에서 앞서있다.
브라이튼 vs 토트넘 팩트체크
- 브라이튼의 가장 최근 토트넘전 홈경기 승리는 1983년 4월이다.
- 토트넘은 브라이튼과의 최근 3경기서 모두 승리했다.
브라이튼 주목할 점
- 브라이튼은 올 시즌 ‘탑 6’와의 네 차례 홈경기서 3패를 기록 중이다.
- 브라이튼은 최근 5경기서 7위 이내 팀들과만 만나고 있다.
- 브라이튼은 최근 12경기 연속 점수를 내줬으며, 현재 리그에서 최장 기간 연속 실점의 불명예를 기록 중이다.
- 글렌 머레이는 최근 홈 2경기서 득점하지 못하고 있다. 이번 토트넘전에서도 무득점에 그친다면 1부 리그 승격 후 개인 최장기간 홈 무득점이 된다.
토트넘 주목할 점
- 토트넘은 지난 주말 맨체스터 시티전에서 14경기 무패 행진이 중단됐다.
- 토트넘은 승격팀을 상대로 34경기 연속 무패(16승 18무) 중이다. 이는 2001년부터 2011년까지 63경기 연속 무패였던 첼시 다음 가는 기록이다.
- 해리 케인은 2014-15시즌 이후 승격팀을 상대로 20경기서 22골을 넣고 있다. 게다가 지난 시즌까지 3년 연속 해트트릭을 기록했으나 올 시즌은 아직 없다. 2014-15시즌 레스터 시티전, 2015-16시즌 본머스전, 2016-17시즌 헐 시티전.
- 토트넘은 올 시즌 원정서 리그 2위에 해당하는 승점 33(10승 3무 4패)을 쓸어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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