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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아시아 팬미팅 투어…한류여신 자리매김


입력 2018.04.13 09:54 수정 2018.04.13 09:54        부수정 기자
가수 겸 연기자 수지가 첫 아시아 팬미팅 투어를 연다.ⓒJYP 가수 겸 연기자 수지가 첫 아시아 팬미팅 투어를 연다.ⓒJYP

가수 겸 연기자 수지가 첫 아시아 팬미팅 투어를 연다.

13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수지는 5월 12일 타이베이를 시작으로 같은달 26일 홍콩, 6월 24일 방콕, 7월 7일 서울에 이르기까지 아시아 4개 지역에서 팬미팅 투어 '2018 수지 아시아 팬미팅 투어 위드(With)'를 진행한다. 수지가 데뷔 후 처음으로 갖는 아시아 팬미팅 투어다.

소속사는 전날 오후 9시 JYP 및 수지 SNS에 팬미팅 포스터 3종을 올렸다.

아시아 팬미팅 투어에서 수지는 2017년 1월 발표한 첫 솔로 미니앨범 'Yes? No?' , 올해 1월 선보인 두 번째 미니앨범 '페이시스 오브 러브(Faces of Love)'의 수록곡 및 커버 댄스 등을 통해 가수로서, 또 자신이 출연작 작품의 명장면 재연 및 에피소드 공개 및 토크 등도 선보이며 배우로서의 매력도 발산한다.

또 각 지역의 팬들에게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친숙한 현지곡 무대도 선보이는 등 다양한 레퍼토리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수지는 지난 1월 29일 발매한 미니 2집 '페이시스 오브 러브'의 수록곡인 '다른사람을 사랑하고 있어'로 각종 음원차트 정상을 석권했다.

또 '다른사람을 사랑하고 있어'와 타이틀곡 'HOLIDAY(Feat. DPR LIVE)', '소버(SObeR)', '잘자 내 몫까지'등 각 곡의 개성을 잘 드러낸 4편의 MV도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했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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