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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현민 "레드벨벳 평양공연 참여, 의도 없어"


입력 2018.03.22 18:19 수정 2018.03.22 18:19        이한철 기자
탁현민 행정관이 레드벨벳을 평양 공연 출연자로 선정한 것에 대해 "세대별 특징을 담으려 한 것"이라고 밝혔다. ⓒ 데일리안 탁현민 행정관이 레드벨벳을 평양 공연 출연자로 선정한 것에 대해 "세대별 특징을 담으려 한 것"이라고 밝혔다. ⓒ 데일리안

탁현민 청와대 행정관이 레드벨벳을 평양 공연에 참여시킨 이유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2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탁현미 행정관은 이날 베이징 서우두 공항에서 평양으로 향하기 전 "(우리 예술단) 공연 구성 등에 논의하러 간다"고 방북 목적을 설명했다.

특히 아이돌 그룹 가운데 유일하게 레드벨벳이 선정된 것과 관련해 "윤상 감독이 말한 것처럼 클래식부터 아이돌까지 세대별 특징을 담으려 한 것"이라며 "그런 차원에서지 다른 의도는 없다"고 말했다.

또 사회자로 방송인 김제동이 거론되고 있는 것에 대해서는 "비밀이다. 곧 공개되지 않겠느냐"고 즉답을 피했다.

한편 탁현민 행정관은 이날 통일부 관계자 및 공연 관계자 등 5명과 함께 평양으로 향했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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