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총 의안심사에서 이정희 사장과 조욱제 부사장, 박종현 부사장, 김상철 상무이사를 이사로 재선임하고 이영래 전무, 이병만 상무를 신규 선임했다. 또 우재걸, 윤석범 감사 재선임과 이사 및 감사 보수 한도 승인의 건을 통과시켰다.
이정희 사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한해, 회사는 결코 쉽지 않은 경영 환경에서도 전 임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힘입어 전년대비 11% 성장한 1조4622억의 매출을 달성했다"며 "최근 3년동안 13%의 높은 연매출 성장률을 기록하며 국내 제약업계를 선도하는 매출 1위 기업으로 그 위상을 더욱 확고히 했다"고 말했다.
이어 “유한양행의 모든 임직원들은 ‘새로운 도전, 새 가치 창조′ 라는 경영 슬로건에 따라 각자의 분야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 해 기업 가치와 주주 가치 제고하며, 주주 여러분과 미래를 함께할 수 있는 회사로 발전해 나갈 것을 다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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