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코스피가 전 거래일보다 1.51포인트(0.06%) 내린 2456.14로 장을 마쳤다.ⓒ게티이미지뱅크
27일 코스피가 전 거래일보다 1.51포인트(0.06%) 내린 2456.14로 장을 마쳤다. 이날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881억원, 4억원을 팔아치웠다. 반면 기관은 2094억원을 사들였다.
시가총액 상위권들은 등락이 엇갈렸다. 시총 1위 삼성전자는 전날과 같은 236만9000원에 거래를 끝냈다. SK하이닉스(1.55%)와 셀트리온(7.50%), 포스코(2.44%), LG화학(1.02%) 등은 상승했다.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1.09%), KB금융(-0.16%), 네이버(-0.74%) 등은 하락 마감했다.
업종별로는 대부분 하락세였다. 보험(-2.32%)과 유통업(-1.57%), 전기가스업(-1.19%), 의료정밀(-1.14%), 건설업(-0.90%), 금융업(-0.80%) 등이 하락세로 거래를 마감했다. 반면 의약품(2.51%)과 철강금속(1.36%), 비금속광물(1.22%) 등은 상승했다.
코스닥도 0.42포인트(0.05%) 떨어진 874.01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개인이 163억원을 순매도하면서 지수 하락을 이끌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47억원, 66억원 순매수했다.
한편, 이날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2.10원 내린 1071.3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