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지는 5월로 결혼을 결정한 이유에 대해 "어머님이 정해주셨다"고 말했다. 이어 "프러포즈는 받지 않았는데 늘 편지에 그런 걸 써서 준다. 자연스럽게 그런 내용이 있어서 프러포즈를 받아야 한다는 걸 몰랐다. 우리 둘은 생일만 챙길까 말까 하는 스타일이다"라고 고백했다.
김국진의 로맨틱한 면모에 멤버들 모두 깜짝 놀랐고, 강수지는 "앞으로 100통 정도 쓴다고 하더라"라고 했다. 두 사람은 결혼식은 하지 않을 예정이라고도 전했다.
2015년 '불타는 청춘'에 출연하며 다시 만나게 된 김국진 강수지는 함께 촬영하면서 사랑을 키워왔고, 2016년 연애 사실을 밝혔다. 이전부터 '치와와 커플'로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두 사람의 열애 소식은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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