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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허영란, 24세 나이에 농염한 연기 화제


입력 2018.01.21 00:16 수정 2018.01.21 12:35        박창진 기자
ⓒKBS 포토뱅크 ⓒKBS 포토뱅크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이하 사람이 좋다)'에 출연한 허영란의 과거 출연 드라마에서의 연기가 새삼 화제다.

21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사람이 좋다'가 올랐다. 이와 관련해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한 허영란의 과거 드라마 출연 모습이 눈길을 끈다. 허영란은 2004년 방송된 KBS2 '두번째 프로포즈'에서 황연정 역을 열연했다.

'두번째 프로포즈'는 남편과 자식만 바라보고 살아온 30대 여성이 남편의 외도로 이혼이라는 시련을 맛본 뒤 이를 경제적, 정신적으로 극복하는 성공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허영란이 연기한 황연정은 이민석(김영호 분)과 사랑에 빠진 불륜녀 역할이다.

이전까지 하이틴 스타 이미지가 강했던 허영란은 이 드라마를 통해 농염한 여성을 연기하며 연기 변신에 성공했다. 유부남인 것을 알고 사랑에 빠지는 김영호와 과감한 베드신과 키스 장면 등이 나와 화제가 됐으며, 허영란은 어려 보이는 외모도 보다 성숙하게 연출하기 위해 화장은 짙게, 머리 스타일은 짧게 바꾸는 열정을 보였다.

한편 허영란은 21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해 아내와 엄마로 살아가는 여배우의 진솔한 모습을 공개했다.

서정권 기자 (mtrepcj@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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