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 CJ오쇼핑과 흡수‧합병 기대감…목표가↑-하이투자증권

배상철 기자

입력 2018.01.18 08:20  수정 2018.01.18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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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증권은 18일 CJ E&M에 대해 신유통 생태계 조성을 위한 퍼즐판이 완성됐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1만4000원에서 12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민정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CJ오쇼핑은 전일 CJ E&M을 흡수합병하기로 결정했다”며 “합병 후 존속법인은 CJ오쇼핑이며 합병비율은 CJ오쇼핑 1주당 CJ E&M 0.41주”라고 설명했다.

CJ오쇼핑은 6월 주주총회 승인을 거쳐 오는 8월 1일 합병이 완료되면 5조5000억원 수준의 자산을 보유한 새로운 회사로 출범하게 된다.

김 연구원은 “글로벌 미디어 업종이 산업간 합종연횡하고 플랫폼과 콘텐츠의 수직계열화가 가속화하고 있는 환경에서 미디어와 커머스가 융복합하는 새로운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행보”라고 판단했다.

이어 “합병을 통해 디지털 통합 플랫폼으로의 지배력 강화와 해외 시장확대, 미디어와 커머스 융합 기반 신규 비즈니스 창출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CJ오쇼핑은 합병으로 저성장 영역을 탈피할 수 있으며, CJ E&M은 커머스와의 접목으로 사업 다각화가 가능해 한계점 이익 변동성을 축소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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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상철 기자 (chulcho@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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