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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구구단 김세정, 부녀지간으로 오해받는 이유 재조명


입력 2017.12.02 00:52 수정 2017.12.02 20:58        이선우 기자
ⓒSBS 제공 ⓒSBS 제공

'백종원의 푸드트럭'의 멘토 백종원이 구구단 김세정과 부녀지간임을 의심케하는 외모로 새삼 화제다.

2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백종원의 푸드트럭'이 올랐다. 이와 관련해 SBS '백종원의 푸드트럭'의 멘토 백종원이 과거 방송에서 구구단 김세정과 부녀 사이임을 인증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구구단 김세정은 지난 1월 14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3대천왕'에 다이아 정채연과 함께 출연했다.

백종원은 김세정을 "내 딸"이라고 소개하며 웃는 모습과 먹는 모습이 닮아 '백종원 닮은꼴'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나 세정이한테 미안해. 얘 별명이 나야"라면서도 김세정을 흐뭇하게 봤다.

백종원의 훈훈한 애정에 김세정은 "이거 재밌는데요?"라며 백종원 성대모사를 하는 등 백종원 개인기를 선보였고 '백종원 도플갱어' 입증하기도 했다.

한편 백종원은 SBS '백종원의 푸드트럭'에서 푸드트럭에 도전하는 도전자들의 멘토로 활약하며, 때로는 엄격하게, 때로는 진솔한 조언을 하고 있다.

문지훈 기자 (mtrels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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