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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돼먹은 영애씨16' 김현숙 "이번 시즌 자신 있다"


입력 2017.11.28 17:55 수정 2017.11.28 18:48        부수정 기자
배우 김현숙이 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 16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tvN 배우 김현숙이 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 16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tvN

배우 김현숙이 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 16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28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김현숙은 "이번 시즌은 인생의 2막을 열었다고 할 수 있을 만큼 큰 사건과 이슈들을 담는다"며 "큰 변화가 일어나서 나 역시 설렌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시즌에 골수팬들이 좋아해 주시던 코믹과 페이소스가 담겨 있다. 초심으로 돌아간 듯한 느낌을 받을 것이다. 이번 시즌 만큼은 자신 있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워킹맘인 김현숙은 "촬영 끝난 후 육아를 해야 해서 실제로 인생이 달라졌다"며 "실제 내 삶이 영애의 삶을 표현하는 데 도움이 됐다. 영애가 여런 판단을 하기까지 과정이 나오는데 영애의 심리와 마음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짚었다.

이번 시즌엔 주인공 '영애' 역의 김현숙을 비롯해 이승준, 라미란, 정다혜, 이수민 등 기존 출연진에 이규한과 손수현이 새로운 멤버로 합류했다.

시즌 16은 어느덧 3년 차가 된 이영애 디자인 대표 영애의 모습이 현실감 있게 담길 전망이다. 집 방을 사무실로 꾸며 매제 혁규(고세원)와 함께 불황과 싸우며 이영애 디자인을 이끌어 가는 모습이 그려진다.

12월 4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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