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정기 임원인사…매각 앞두고 조직 안정화 초점

원나래 기자

입력 2017.11.22 15:23  수정 2017.11.22 16:48

대우건설은 22일 2017년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는 회사의 M&A가 진행 중인 점을 감안해 조기에 조직의 안정을 구축하고,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에 대비해 최소한의 승진 및 본부장급 인사가 실시됐다고 대우건설 관계자는 전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올해 경영목표 달성이 예상되는 등 양호한 실적이 예상됨에 따라 현재의 토목, 주택건축, 플랜트 등 주력사업 본부장들을 유임시켜 회사의 영업력과 경쟁력 유지 강화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기 임원인사는 다음과 같다.

◇신임 본부장 보임

▲품질안전실장 전무 서병운

▲인사경영지원본부장 상무 조문형

◇승진인사

▲상무보→상무(6명)
권혁건, 박찬용, 홍순범, 박상훈, 이호진, 조순범

▲상무보(10명)
최해영, 김용해, 임종빈, 이용희, 김용선, 김영일, 양석근, 이용권, 정범순, 이승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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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나래 기자 (wiing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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