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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P 비욘드펀드, 자산관리 앱 ‘뱅큐’ 출시로 사업 다각화


입력 2017.11.20 09:43 수정 2017.11.20 09:44        배상철 기자
천정훈 뱅큐 부문 신임대표ⓒP2P 비욘드펀드 천정훈 뱅큐 부문 신임대표ⓒP2P 비욘드펀드


P2P금융 비욘드펀드는 자산관리 앱인 뱅큐(BnakQ)를 선보이고 사업 다각화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앱 출시를 계기로 개인 자산 관리 분야를 아우르는 종합 금융 서비스 그룹으로 발돋움한다는 계획이다.

뱅큐는 여기저기 흩어져있던 사용자의 금융 데이터를 모아 한눈에 보여주고 단순 조회 서비스에서 나아가 면밀하고 체계적인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기존 자산관리 앱에서 제공하던 은행과 대출, 카드, 소비 내역 조회는 물론 업계 최초로 P2P와 가상화폐 투자 내역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 다만 P2P, 가상화폐 조회는 정식 출시 후 순차적으로 업데이트 할 예정이다.

뱅큐 부문 대표로 새롭게 선입된 천정훈 대표는 “뱅큐 서비스의 자체 경쟁력을 강화하고 신속한 의사결정을 위해 사업부를 분리했다”며 “궁극적으로는 상품 추천과 증권, 부동산 등 다양한 금융거래를 할 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뱅큐는 다음달 3일까지 클로즈 베타 테스터를 모집한다. 정시 출시일은 내년 1월이다.

배상철 기자 (chulcho@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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