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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화영, 화려한 미모는 필수 "넘어지는 연기도 아름다워"


입력 2017.07.29 21:07 수정 2017.07.29 21:09        이선우 기자
ⓒ'손의 흔적' 캡처 ⓒ'손의 흔적' 캡처

'아버지가 이상해'에 출연 중인 류화영의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가 눈길을 끈다.

29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아버지가 이상해'가 올랐다. 이와 관련해 KBS2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에서 변라영 역으로 열연하고 있는 류화영의 과거 출연 드라마에서의 열연이 주목을 받고 있다. 류화영은 지난해 방송된 웹드라마 '손의 흔적'에서 장민영 역으로 열연했다.

류화영이 연기하는 장민영은 SNS 팔로워 수가 30k가 넘는 인기녀이자 공대남의 꽃 공대여신이다. SNS에 자신의 일상을 기록하는 것을 즐기지만, 그만큼 남들의 시선을 의식하며 살아가는 인물이다. 류화영은 예쁜 원피스에 하이힐을 신고 등장해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런 류화영에게 굴욕의 순간은 찾아왔다. 높은 하이힐에 발목이 꺾여 '꽈당' 넘어진 것. 바닥으로 돌진하는 류화영의 모습, 창피하지만 아무렇지도 않은 척 후다닥 자리를 피하는 그녀의 모습은 귀여움을 자아냈다.

이 장면에서 류화영은 몸을 던지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망가짐도 불사하는 그녀의 연기는 깨알재미를 선사했다. 뿐만 아니라 캠퍼스 안에서 벌어지는 풋풋하면서도 일상적인 에피소드는 공감과 웃음을 유발하기도 했다.

한편 류화영은 KBS2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에서 변씨 집안이 막내딸 변라영으로 분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문지훈 기자 (mtrels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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