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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즈미스 '이현이 린넨 원피스' 조기 완판 기록


입력 2017.07.26 09:58 수정 2017.07.26 09:58        손현진 기자

여름 시즌 맞아 선보인 린넨 원피스 인기

쉬즈미스가 여름 시즌을 겨냥해 선보인 ‘플라운스 헴 린넨 원피스’ⓒ쉬즈미스 쉬즈미스가 여름 시즌을 겨냥해 선보인 ‘플라운스 헴 린넨 원피스’ⓒ쉬즈미스

'모델 이현이 원피스'로 불리는 린넨 원피스가 완판을 기록하며 주목받고 있다.

인동FN이 전개하고 있는 여성커리어 캐주얼 브랜드 쉬즈미스가 여름 시즌을 겨냥해 선보인 ‘플라운스 헴 린넨 원피스’가 완판됐다. 지난 5월 출시 이후 옐로 컬러의 경우 2주만에 전량 완판됐으며 그린 컬러 또한 완판이 예상되고 있다.

린넨 원피스는 출시 전부터 브랜드 뮤즈로 활약 중인 모델 이현이의 SNS을 통해 노출되며 화제가 됐다. 또 방송 전파를 타면서 '이현이 원피스', '배틑트립 원피스' 등의 키워드로 SNS 입소문이 이어지고 있다.

페미닌한 실루엣의 플라운스 햄 린넨 원피스는 린넨 소재를 사용해 여름 여행을 위한 썸머룩 패션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우수한 활동성으로 여름 휴가철은 물론 데일리 패션으로도 부담 없이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쉬즈미스 마케팅 담당자는 “후덥지근한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얇고 통기성이 좋은 린넨 소재의 제품의 판매량이 늘었다. 올여름은 평년보다 더울 것으로 예상되므로 보다 가볍고 시원하게 착용할 수 있는 소재를 적용한 제품을 찾는 소비자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손현진 기자 (sonso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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