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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는 승리한다"…'피고인' 최고 시청률 종영


입력 2017.03.22 08:18 수정 2017.03.22 08:34        부수정 기자
SBS 월화극 '피고인'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SBS '피고인' 화면 캡처 SBS 월화극 '피고인'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SBS '피고인' 화면 캡처

SBS 월화극 '피고인'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2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피고인' 마지막회는 17회보다 1.3%포인트 상승한 시청률 28.3%(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피고인'과 동시간대 방송된 MBC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은 8.8%, KBS2 '완벽한 아내'는 4.4%에 그쳤다.

이날 '피고인' 마지막회에서는 끝까지 악행을 벌이던 차민호(엄기준)가 죗값을 치르는 모습이 담겼다.

정의를 구현하기 위해 차민호와 맞서 싸운 박정우 검사(지성)는 딸(신린아)과 소소한 행복을 누리며 미소를 되찾았다.

박정우는 딸에게 "하연이가 사는 세상이 더 아름답고 행복할 수 있도록 아빠가 노력할게"라며 드라마가 지닌 메시지를 던졌다.

'피고인' 후속으로 이보영, 이상윤 주연의 '귓속말'이 오는 27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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