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 출범 5주년…신사옥 마련 기념식 진행

부광우 기자

입력 2017.03.03 09:11  수정 2017.03.03 09:12

현재 본사 직원 절반가량 입주…10월까지 완전 이전 계획

사내 커뮤니케이션 일환 특별사내보 '내맘같은 직장만들기'

서기봉(가운데) 대표 등 NH농협생명 임직원들이 지난 2일 신사옥 이전 기념 떡케익을 자르고 있다.ⓒNH농협생명

NH농협생명은 지난 2일 출범 5주년을 맞아 NH농협생명빌딩 신사옥 마련을 축하하는 기념식을 열고 특별사내보를 발간했다고 3일 밝혔다.

농협생명은 지난해 서울 서대문구 임광빌딩 2개동을 매입해 신사옥을 마련했다. 현재 본사 임직원 약 45%가 신사옥에 입주했으며, 오는 10월까지 본사 전 임직원이 이전을 완료할 계획이다.

'내맘같은 직장 만들기' 사내 커뮤니케이션의 일환으로 발간된 특별사내보에는 나동민, 김용복 전임 대표이사 축사를 비롯, 출범 5주년 뉴스와 고객에게 가장 사랑받은 상품 베스트 5, 임직원 앙케이트, 신사옥 소개 등이 담겼다. 임직원이 직접 뽑은 출범 5주년 뉴스 1위로는 ‘자산 60조원 돌파’가 선정됐다.

서기봉 농협생명 대표는 "성공적으로 출범 5주년을 맞이한 데에는 전 임직원의 땀과 노력, 무엇보다 300만 고객의 믿음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농촌 현실에 보탬이 되고, 고객에게 가장 신뢰받는 착한 보험사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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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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